손절하다 2007년, 한참 좋을 때 팔았어야 했는데 살피지 않고 껴안고 있다가 2008년부터 쭉쭉 내리 꽂은 이후로도 5년간 쥐고 있다가 -60%로 손절쳤드래요. -60%...ㅜ 이 경험으로 투자는 투기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맡기지 않고 내 손으로 직접해도 이 정도는 하겠다고 생각을 했었죠. 세상이 달라졌네! 증권회사를 지나칠 때 찌릿 째려보고 지나치며 시간은 흐르고 흘러 2019년이 됐어요. 이미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 이미 형성되어 있었나 모르게 '개인 주식 투자가 대센가 보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HTS와 MTS로 너무나 손쉬운 접근환경 덕분에 저와 같은 영희나 철수도 주식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어쩌다가 직접 투자라는 것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불에 대인 ..